‘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원윤종(40)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경기력향상위원장은 대표팀과 자메이카의 합동 훈련을 지켜보며 남다른 소회를 떠올렸다.
원윤종 위원장은 이날 훈련 뒤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선수 시절을 떠올렸다.
“항상 자메이카 선수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고백한 원윤종 위원장은 “이번 대한체육회의 개도국 초청 훈련 사업으로 뜻깊은 기회가 만들어졌다.우리도 그들의 뛰어난 육상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다.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과 훈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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