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회사를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30억원 넘게 가로챈 ‘투자 리딩’ 사기조직 1곳이 추가로 검거됐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8~9월 형법(범죄단체 조직·가입·활동) 및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A조직 총책 등 16명을 검거, 이중 10명을 구속 송치했다.
투자리딩 사기는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로 전화나 문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고수익·원금담보 등을 내세워 투자금을 가로채는 범행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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