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김정은' 하워드X "흉내내기는 독재자 풍자에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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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김정은' 하워드X "흉내내기는 독재자 풍자에 유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흉내 내는 것으로 유명한 홍콩 출신 음악 프로듀서 하워드X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정치 풍자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매체 메트로가 19일(현지시각)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하워드X는 "나는 항상 정치적인 입장을 갖고 있으며, 내가 추구하는 다양한 목표가 있는 시위에 참여해 왔다"면서 "누군가를 흉내 내는 것은 독재자를 풍자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라고 말했다.

'짝퉁 김정은'이라고도 불리는 하워드X는 40대 중반의 홍콩 출신 음악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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