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남중국해 상공에 진입한 호주 해상초계기를 내쫓아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일시 높아졌다고 AFP 통신과 신화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매체에 따르면 리젠젠(李健健) 남부전구 공군 대변인은 전날 성명을 통해 “호주 해상초계기가 19일 중국 영공에 불법 진입함에 따라 해군·공군 병력을 조직해 추적·감시하고 강력한 견제 조치와 경고 방송을 실시해 퇴거시켰다”고 밝혔다.
호주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 전투기가 호주군 P-8A 초계기에 ‘근접 비행’해 조명탄을 발사했다”며 “이는 승무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안전하지 않고 비전문적”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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