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외교부는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신모독성' 언급 이후 주미 콜롬비아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미 콜롬비아 대사의 급거 귀국은 최근 4개월 새 두 번째 사례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페트로는 불법 마약 수장으로서 대규모든 소규모든 콜롬비아 전역에서의 마약 생산을 강하게 장려하고 있다"며 콜롬비아에 대한 마약 밀매 퇴치 예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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