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오후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한-이집트 관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한국과 이집트 양국이 '포괄적 협력 동반자'로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1995년 수교 이래 경제·인프라·방산 등 다방면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발전시켜 온 점, 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과 아프리카-유럽-중동을 잇는 경제 중심지 이집트 간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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