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뱅크 실효성 지적에…이억원 금융위원장 "대부업체 상위 10개사 참여"
이억원 금융위원장인 장기연체채권을 탕감해주는 베드뱅크(재도약기금)에 장기연체채권 대부분을 보유한 대부업체 참여가 미흡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상위 대부업체 10개사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NPL 대부업체들은 채권 매입가가 29.9%인데 정부에서는 5%내외를 제시해 대부업체 대부분이 넘기지 않고 폐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금융업권 대출 50% 넘게 차지하고 있는 대부업권 매출채권에 대한 금융위 대응책이 있는지"라고 지적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전체 신용공여 70%를 차지하는 상위 대부업체 10개사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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