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검찰청이 '쿠팡 무혐의 처분 의혹'과 관련, 당시 수사를 맡았던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 감찰부는 이날 오후 쿠팡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맡은 부천지청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고, 당시 사건을 수사한 부천지청 검사들의 업무용 PC 등을 확보했다.
당시 사건을 담당한 문지석 광주지검 부장검사는 지난 15일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나와 쿠팡 사건에 대한 불기소 결정이 부당하게 내려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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