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2027년 말까지 러시아산 가스를 역내에서 완전히 퇴출하기로 20일(현지시간) 합의했다.
EU 27개국 에너지장관은 이날 룩셈부르크에서 만나 러시아산 가스의 단계적 수입 중단 규정안에 관한 이사회(27개국 대표) 협상안을 확정했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규정안의 입법 절차를 위한 협상 준비가 됐다는 뜻으로, 향후 유럽의회와 협상을 거쳐 규정안의 세부 내용을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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