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생가 터를 역사·문화적으로 복원해 국가 기념 장소로 관광지화하는 사업에 대해 안동시가 2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장실 설치 사업은 올해 7월 초부터 약 한 달간 예산 7000만 원을 들여 진행·완료됐고, 하천 정비 공사는 총 사업비 1500만 원이 책정됐으며 지난달 착수해 내년 5월까지 진행된다.
안동시 권기창 시장은 지난달 18일 '이재명 대통령 생가터 주변 공간 콘텐츠 기획 용역 시행 계획'을 결재했고, 용역보고서 작성 예산 2200만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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