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손흥민이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가 아닌 이탈리아의 명문 구단 AC밀란 임대를 고려 중이라는 루머도 눈길을 끈다.
과거 데이비드 베컴이 LA 갤럭시 시절 두 차례 밀란으로 임대된 적이 있어 손흥민이 밀란을 선택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재정적으로 풍족한 편이 아닌 밀란이 손흥민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밀란 관련 소식을 전하는 '셈프레 밀란'은 20일(한국시간) "AC밀란과 토트넘이 '데이비드 베컴 조항'을 통해 손흥민에게 유럽 복귀를 제안할 수 있다"며 "보도에 따르면 밀란은 데이비드 베컴을 영입했을 때처럼 손흥민을 유럽으로 다시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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