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분당구 금곡동 옛 청솔중 부지를 분당신도시 지구단위계획상 학교용지에서 폐지하고, 교육시설 용지로 변경하는 내용의 ‘성남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안’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
이처럼 옛 청솔중 부지에 국제교육원 이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가 주민 반대 등도 없이 마무리되면서 교육 당국이 애초 제시한 내년 1월 이전이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청솔중 부지 지구단위계획변경에 대해 지난 16일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며 “관련 절차를 거쳐 변경된 내용을 최종 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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