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서버 계정 권한 관리 시스템(APPM) 해킹 직후 서버 운영체제(OS)를 업데이트해 포렌식 분석을 어렵게 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어 약 한 달 뒤인 8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유플러스에 자체 조사 결과를 제출하라고 요구했고 다음 날 이 회사는 APPM과 관련되는 서버 OS를 업데이트했다.
최 위원장은 "최근 과기정통부는 KISA에 LG유플러스 서버 폐기 등 관련 보고서 작성을 지시했고 현장 조사에서 서버 폐기 등 정황을 발견했다"며 "국가정보원은 지난 8월 이미 KT, LGU+ 해킹 관련 보고를 정보위원회 양당 간사실에 직접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웨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