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방부는 중국군 전투기가 남중국해에서 마주친 자국 초계기를 향해 근거리에서 조명탄을 발사하는 등 위협 행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군은 호주 군용기가 자국 영공을 침범해 경고 후 쫓아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호주 측에서는 중국군 전투기가 남중국해 국제 수역에서 정기 순찰을 하던 호주 P-8A 해상초계기를 향해 중국 J-16 전투기가 30m 거리에서 조명탄을 발사하는 등 위협 행동을 했으며 중국 군함들이 호주 해양 통로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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