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육상 실업 무대에 데뷔한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제106회 전국체전 2관왕에 올랐다.
전날 남자 일반부 100m에서도 10초 35로 우승한 나마디 조엘진은 대회 2관왕에 오르며 ‘단거리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나마디 조엘진은 지난해 고등부 남자 100m 한국 최고 기록(10초 30)을 세웠고, 올해 성인 무대에 데뷔해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 멤버로 구미 아시아선수권,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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