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20일 밝혔다.
김 장관은 "(미국과는) 외환시장 관련된 부분이 가장 큰 차이였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 상당히 양측의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에 세부 내용들이 이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쟁점들이 합의점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APEC 기간 전이라도 필요하다면 다시 미국을 방문해 협상을 계속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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