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전 장관 "포고령 '전공의 처단' 경위 몰라…크게 놀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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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전 장관 "포고령 '전공의 처단' 경위 몰라…크게 놀라"(종합)

조규홍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포고령 제1호에 '전공의 미복귀 시 처단' 등 내용이 포함된 경위를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안 전 장관은 이날 오전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계엄을 해제하는 국무회의를 마친 후 계엄 선포를 의결하는 회의도 있어야 한다며 일부 국무위원들에게 회의장에 남아있으라고 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안 전 장관은 계엄 당일 선포 직전에 열린 국무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고 해제 의결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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