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위반 사항을 신고하겠다는 빌미로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7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기장군 일대 영세상인 등 관내 여러 식당의 업주들을 상대로 위반 사항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10여 차례에 걸쳐 총 3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같은 수법으로 업주들에게 약 1억1170만원을 뜯으려 했지만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