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원형 두산 감독 출사표 "프로는 결과 내야, 계약 조건 연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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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원형 두산 감독 출사표 "프로는 결과 내야, 계약 조건 연연하지 않았다"

두산 구단은 20일 "제12대 감독으로 김원형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코치를 선임했다.

김원형 감독은 "프로는 어쨌든 좋은 결과를 내야만 팬들에게 응원받을 수 있다"며 "두산에 젊고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다.육성까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원형 감독은 "계약조건에는 연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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