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민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의혹' 등과 관련해 최재해 감사원장을 최근 소환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원장은 윤석열 정부였던 지난 2022년 전현희 당시 권익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정기감사 대상이 아닌 권익위에서 특별감사 명목으로 각종 자료를 제출받는 등 '표적 감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공수처는 2023년 9월 감사원을 압수수색하고 같은 해 12월 유 당시 총장을 소환 조사했으나 이후 수사는 답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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