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아르헨티나 안데스 산맥 북서부, 해발 약 3,000m 고지대에서 약 2억3천만 년 전(후기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초기 공룡 화석이 발견됐다.
몸길이 약 1.5~2m, 체중 18kg 정도로 추정되는 후아이라쿠르서는 짧은 목의 원시적 공룡에서 긴 목을 가진 용각류(sauropod)로 이어지는 진화 과정의 중간 형태로 평가된다.
연구팀은 이번 화석이 단순한 지역 확장의 증거를 넘어, 트라이아스기 초기에 이미 용각류의 진화적 특징이 싹트고 있었음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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