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로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한국 레슬링의 희망' 정한재(30·수원시청)가 한 달 만에 체급을 올려 전국체전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을 제패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건 2018년 남자 그레코로만형 77㎏급 김현우,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김민석(이상 동메달) 이후 처음이다.
남자 대학부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서는 '모아이즈'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역대 첫 레슬링 귀화 선수 푸다 무아즈 아흐메드(21·한국체대)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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