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20년 반미·좌파 정권을 끝낸 로드리고 파스 페레이라(58) 대통령 당선인은 극좌 혁명가 출신인 하이메 파스 자모라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중도 성향 정치인으로 평가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간) AP에 따르면 파스 당선인은 전날 치러진 볼리비아 대통령 결선 투표에서 우파 후보 호르헤 투토 키로가 라미레스 전 대통령을 제치고 예상 밖 승리했다.
파스 후보 당선으로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창당한 사회주의운동당(MAS)은 20년 집권을 끝에 권력을 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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