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오예진-양서윤' 제주여상 사격 선·후배 전국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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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오예진-양서윤' 제주여상 사격 선·후배 전국 제패

제주여상 사격 선·후배가 전국을 제패하며 제주선수단에 잇따라 금메달을 선물했다.

이어 제2의 오예진을 꿈꾸는 양서윤(제주여상3)도 사격 여자18세이하부 공기권총 10m 개인전에 출전해 235.8점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면 제주여상 사격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전국체육대회에 첫 출전한 이진혁(남녕고1)은 부경대체육관에서 열린 남자18세이하부 개인전 무제한급에서 차민호(송도고3)과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며, 누나 이현지(남녕고3)와 함께 제주 유도의 저력을 보여주는데 한 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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