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단거리 차세대 간판' 나마디 조엘진, 전국체전 100m 이어 200m도 석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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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단거리 차세대 간판' 나마디 조엘진, 전국체전 100m 이어 200m도 석권 '2관왕'

육상 단거리 차세대 간판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이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나마다 조엘진은 20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 20초70를 기록, 고승환(광주광역시청·20초78)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전날 남자 일반부 100m에서 10초35로 우승한 나마다 조엘진은 가뿐하게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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