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1420원대를 등락하는 원·달러 환율에 대해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20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환율 상황을 위기로 보느냐"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이를 판단하는 방법은 해외에서 한국의 환율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보는 것"이라며 "(최근 환율이) 국제적인 문제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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