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캄보디아 법무부 차관을 만나 수사 기록 제공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법무부 파견 검사와 수사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캄보디아 법무부 차관을 면담하고 사망한 피해자 관련 수사 기록을 신속하게 제공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검·경, 외교부, 캄보디아 당국 등 국내·외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캄보디아 대학생 사망 사건'의 규명과 캄보디아 내 범죄 단체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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