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 최승빈 등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한 간판 선수들이 유럽 DP 월드투어와 K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출전을 확정했다.
올해 3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격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카드를 획득한 옥태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격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DP 월드투어 선수들과 경쟁을 하게 됐다.KPGA 투어를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기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68만 달러와 제네시스 GV80가 제공되며 KPGA 투어 선수 중 상위 1명의 선수에게는 2026년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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