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협 임직원이 농촌의 낡은 집을 보수해주는 작은 손길에서 출발한 이 봉사활동은 전국적으로 1000여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1만여명이 넘는 봉사자가 참여한 농협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다.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은 2005년 5월 충북 청원군(現 청주시)에서 ‘농협기술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농가희망 봉사단’으로 확대 출범해 2016년 수리농가 500호 달성, 2025년 1000호 돌파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농가희망봉사단 관계자는 “농가희망 봉사활동은 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농업인의 삶과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 일”이며 봉사활동의 참가치를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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