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의 13일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비판하면서 공급 중심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이번 대책은 중산층 주거이동 사다리를 걷어찬 것"이라며 "부동산 정책을 세우랬더니 부동산 철책을 세웠다는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양수 의원은 "이번 부동산 정책에 대해 젊은이들은 '아 진짜 이런 개XX'라고 말한다"고 했다.이어 "대통령실 비서관 36%가 강남에 부동산을 샀고, 어떤 비서관은 다가구 6채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 안 판다"며 "그러니까 (국민이) 열받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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