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은 20일 최종수 성균관장을 만나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초등학교 때부터 인성교육과 한자교육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에 최 관장도 "인성교육과 한자교육을 통해 자신의 근본을 깨닫게 되고, 이를 통해 가족 공동체가 복원될 수 있다"며 "국민통합은 여기서 시작돼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 위원장과 최 관장은 국민통합을 위한 사자성어를 제안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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