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국민연금의 책임론이 제기되자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이 "국민연금을 관리하는 사람으로서 상당히 실패한 투자라고 생각한다.죄송하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원주 본부장은 20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등 대상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2015년 국민연금의 MBK파트너스 홈플러스 인수 자금 출자 건에 건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국민연금은 지난 2015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때 5826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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