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과 미국·일본 등 7개국이 지난주 남중국해 일대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하자 중국이 영유권 분쟁 해역인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岩島) 인근에 부표 등 구조물을 설치하고 자체 훈련을 수행했다.
스카버러 암초 인근에서 중국 해군 보급 함정이 해경 함정에 보급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칭하이후함이 해경 함정에 보급 작전을 수행한 것은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해군과 해안경비대 간의 공조가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SCM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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