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밤하늘 못 뜬 1220억짜리 헬기…산림청 S-64 '무용지물' 논란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7년째 밤하늘 못 뜬 1220억짜리 헬기…산림청 S-64 '무용지물' 논란

이는 국민 세금으로 10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마련한 '최첨단 헬기'가 7년째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채 사실상 낮 시간대 운항에만 머물러 있는 셈이어서 관리 부실 논란이 제기된다.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림청이 보유한 산불진화헬기 50대 가운데 야간 운항이 가능한 기종은 국산 수리온 3대와 미국 에릭슨사 대형 헬기 S-64 4대 등 총 7대에 불과하다.

S-64는 한 번에 8000리터(8톤)에 달하는 물을 담을 수 있는 초대형 산불진화헬기로, 1대당 가격이 2000만 달러를 넘어선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