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의원, 지하수 관정 10곳 중 6곳 '음용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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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지하수 관정 10곳 중 6곳 '음용 부적합'

조지연 의원 음용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수 관정 2000개소를 조사한 결과, 62%가 마시기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개인 음용 지하수 관정 2000개소를 대상으로 한 수질검사 결과, 1,237개소(62%)에서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오염물질이 검출돼 음용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또한, 지하수법에 따라 지하수를 음용수를 사용할 경우 2년에 1회 수질검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수를 이용하는 동안 수질검사를 단 한 번도 받지 않았거나 1회만 받은 곳이 전체의 67.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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