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여주시에서 ‘아쿠아포닉스 농장’을 운영 중인 김홍재 대표(65)는 ‘흙 없는 농부’로 불린다.
30여년간 기계 설비를 다뤄온 엔지니어 출신인 그는 물고기와 채소가 공존하는 친환경 농법인 아쿠아포닉스를 통해 인생 2막을 열었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의 배설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돼 식물의 영양분이 되고 식물은 다시 물을 정화해 물고기에게 돌려주는 순환 시스템을 채택한 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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