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20일 "중국과의 평화는 단순한 합의로 이룰 수 없다"며 자체 방위력과 억제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라이 총통은 "국방 예산은 해외 군사 조달뿐 아니라, 국방 자주성 증진에도 사용된다"면서 "대만의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CT), 전자부품 산업 모두 방위 산업 발전에 적합하며, 국방 공급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양당(중국 공산당·대만 국민당)은 지난 세월 동안 '92공식'이라는 공동의 정치 기반을 견지하고 대만 독립에 반대하며 양안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왔다"며 "공동 발전과 국가 통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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