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9일 오후, 올해 3월 21일에 발생한 대형산불에 이어 지난 7월 16일부터 나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을 방문했다.
김 총리는 먼저 시천면 상지마을을 방문하여 정영철 산청군 부군수로부터 산불 피해 및 복구 현황을 보고 받고 난 뒤, 현장 곳곳을 확인하며 복구계획을 점검했다.
다음으로, 김 총리는 신안면 외송마을 인근 산사태 현장을 방문하여 정영철 산청군 부군수로부터 피해 상황과 복구계획을 보고받은 후, 응급 복구가 이뤄진 사면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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