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이네” 이른 추위에 백화점·아울렛 매출 ‘쑥’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 ‘월동 준비’ 수요가 몰리며 유통가의 매출이 증가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롯데백화점의 백화점·아웃렛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지난 주말 패션 28.9%, 스포츠 14.7% 등의 매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매출이 18.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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