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감] 美 협력 없이 한국형 원전 독자 수출 못해…여야, 대왕고래 전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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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美 협력 없이 한국형 원전 독자 수출 못해…여야, 대왕고래 전면 충돌

20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 등이 '팀코리아'의 원전 수출 과정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 없이는 사실상 수출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일부 인정했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웨스팅하우스 합의서 전문에 ‘한국형 원전은 웨스팅하우스 기술을 활용한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며 “한수원과 한전은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형 원전에 미국 기술이 포함됐다고 판단한 만큼, 웨스팅하우스 협력 없이 수출이 불가능하다고 스스로 인정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해외 메이저 석유개발 업체들은 동해 가스전의 데이터와 대왕고래 탐사 실패, 예산 삭감 등을 모두 알고도 자금을 투자하겠다고 나섰다”며 “이들이 인력과 자본을 직접 투입하겠다는 것이 가장 확실한 교차 검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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