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하 공공의료기관인 부산의료원이 재정난으로 이번 달 직원의 월급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20일 부산의료원 등에 따르면 의료원은 이날 직원들에게 예정된 월급의 약 절반가량을 지급했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의료원 출연금 86억8천400만원을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88억원 증액해 총 174억원으로 늘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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