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 "가상자산거래소 오더북 공유, 자금세탁 사각지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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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가상자산거래소 오더북 공유, 자금세탁 사각지대 우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해외 거래소 오더북(호가창) 공유가 자금세탁 방지체계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박광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은 "해외거래소 자금 세탁 방지 체계가 미흡할 경우 관리 감독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고, 자금 흐름 추적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감독규정은 오더북을 공유하려면 국내 고객과 거래한 해외 거래소 고객 정보를 매일 확인해 기록해야 하고 확인 절차와 방법도 사전에 정부에 제출하도록 돼있는데 빗썸의 국내 이용자 수가 380만명이고 연간 거래 대금이 605조원"이라며 "해외 거래소와의 거래 내역을 일일이 분리해 매일 확인하고 기록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라고 질문했고, 박 원장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규정상으로는 그렇게 돼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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