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중 다칠라”...광명 시민운동장 철제 펜스 우려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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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중 다칠라”...광명 시민운동장 철제 펜스 우려의 목소리

광명시민운동장의 축구장 밖에 설치된 철제 펜스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광명시민운동장은 사업비 463억원을 투입해 2021년 5월 착공, 2년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23년 11월 말 준공됐다.

더욱이 펜스 기둥에는 충격을 흡수할 장치나 완충 패드조차 설치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시민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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