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가 해커 조직으로부터 두 차례 경고를 받고도 사이버 침해 사고를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 의원실에 따르면 SK쉴더스는 지난 17일 SK쉴더스 관련 정보가 다크웹에 업로드된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해킹 침해 사실을 인지했으며, 18일 KISA에 사이버 침해 신고를 했다.
최 의원은 "해커 경고를 일주일 동안 인지하지 못하고, 피해 확산 우려가 큰 상황에서도 기술지원 절차조차 거부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과기정통부와 KISA가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피해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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