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공중보건의 감소로 인해 심화하는 취약지역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 '기능 강화 보건진료소 시범모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도는 공중보건의가 없는 보건지소 가운데 일부를 보건진료소로 전환하고 간호사 1∼2명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내년에 시범사업으로 우선 4∼5곳에 간호사 등 보건 진료 전담 공무원을 추가로 지원해 원격협진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추가 구비 등 1차 보건기관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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