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유동성 늘려 부동산 시장 불 지피지 않을 것" [2025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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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유동성 늘려 부동산 시장 불 지피지 않을 것" [2025 국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한은 입장에서는 유동성을 늘림으로써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하지는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기획재정위원회의 한은 국정감사 중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의 부동산 시장 대책 관련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동산 시장 가격 상승 관련 교육 요인을 짚은 데 대해, 이 총재는 "서울에 아무리 집을 많이 지어도 유입 인구가 계속 늘어나면 공급이 따라갈 수 없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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