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전 사장 “YTN 지분 매각, 재무개선 목적…정치적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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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전 사장 “YTN 지분 매각, 재무개선 목적…정치적 이유 없어”

김동철 한국전력(015760) 사장이 한전KDN의 YTN 지분 매각이 정치적 결정이라는 의혹에 대해 “정치적 이유로 매각을 추진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전혀 없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이 매각 결정은 단순한 재무조치가 아니라 YTN 민영화 과정과 연관돼 있다고 본다”면서 “YTN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보도를 낸 뒤 곧바로 KDN 매각이 추진됐는데, 결국 정권의 눈치를 본 정치적 결정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고 꼬집었다.

이에 김 사장은 “저로서는 정치적 이유로 매각을 추진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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