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는 北과 연결?"…넥스트클럽에 청소년 상담 맡긴 세종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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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는 北과 연결?"…넥스트클럽에 청소년 상담 맡긴 세종시 논란

세종시가 위탁 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수탁기관 ‘넥스트클럽’을 둘러싸고 정치 편향과 부실 심사 논란이 불거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이 여성 혐오와 음모론을 퍼뜨리는 단체라면, 이는 방관이 아니라 무능"이라며 최민호 세종시장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수탁기관 선정 과정도 부실도 지적했다.용 의원원 "2022년 심사위원 4명이 모두 국민의힘 당직자였고, 청소년 상담과 무관한 경력을 가진 인물들이었다"고 지적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심사위원 220명 중 일부일 뿐이며 당적은 확인할 수 없다"고 해명했지만, 용 의원은 "검증된 전문가가 맞냐는 질문에 자료도 없이 '맞다고 본다'는 답변은 무책임하다"며 "청소년 전문가가 심사했다면 넥스트클럽이 선정될 리 없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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