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2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대전센터 내 복구 대상 318개 시스템의 복구 계획을 수립했다”며 “법제처 와 국가보훈부 등 86개 1등급 핵심 시스템 복구를 이번 주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75개(52.9%)가 복구를 마쳤으며, 나머지 334개 시스템은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1등급 시스템은 40개 중 31개(77.5%), 2등급 시스템은 68개 중 44개(64.7%)가 각각 복구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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