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마약 명분으로 중남미 압박 강화하며 정권교체까지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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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약 명분으로 중남미 압박 강화하며 정권교체까지 노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 마약 단속을 명분으로 압박을 강화하면서 정권교체까지 노리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카리브해 해역 군사작전, 콜롬비아에 대한 원조 중단,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대한 압박 등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로 마약 단속 업무와 정권교체 시도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을 겨냥한 조치들이 효과를 내고 있으며 미국이 군사적 압력을 가중함에 따라 마두로가 권좌를 계속 유지할 수 없다는 점을 스스로 깨달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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